가수 김국환이 주제가를 불렀던'은하철도 999~'는 1980~90년대를 살았던 세대에게 아주 특별한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설경은 기차안에서 메텔과 철이가 나올 것 같은 추억을 연상케한다.
하얀 눈 사이로 곧 덜컹거리며 움직일 것 같은 증기기관차 미카129는 국내 유일하게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는 기차로 눈 내리는 날은 그 특별한 매력이 감성을 지극한다.어른에게는 옛 완행열차의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기차 여행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이미 전국으로 유명하다.
최근 광양·곡성·구례·하동 4개 시군은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관광정책을 하나의 관광루프로 묶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규모사업 공동 발굴 추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곡성 황인권 사진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