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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결과 1위
한길리서치 조사 결과 31.3%로 선두 우뚝
 
전남방송   기사입력  2022/05/16 [09:16]

          선거 막판 밑바닥 민심 쏠림 현상 나타나

▲     © 전남방송

 

 

오는 61일 치러지는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김대중 후보가 장석웅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골든크로스가 발생한 이후 밑바닥 민심이 김대중 후보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와 전남중앙신문이 공동으로 지난 12일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1016명을 대상으로 전남교육감 후보를 묻는 조사 결과, 김대중 후보가 31.3%의 지지율을 보였다.

 

2위인 장석웅 후보는 28.4%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9%p이다.

뒤이어 잘모름/무응답 12.4, 적합 후보 없다가 12.1%, 기타인물이 9.8%, 김동환 후보가 6.0% 순이었다.

 

정당별 지지도를 분석한 결과 진보성향의 정의당에서는 김대중 후보(42.5%)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장 후보가 비슷한 지지도를 보였고, 국민의힘(30.2%) 지지층은 장석웅(30.2%) 후보를 더 많이 지지했다. 무당층은 잘모름/무응답(50.5%)을 가장 높은 비율로 답했다.

 

교육감을 지지하는 후보의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정책과 공약(35.1%)1순위였다. 이어 인물과 능력(31.0%), 청렴과 도덕성(15.9%) 뒤이어 잘모름/ 무응답(5.4%), 기타(4.7%), 교육에 대한 이념(4.4%), 교육경력(3.5%)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44.8%)'인물과 능력',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7.6%)'정책과 공약'을 가장 중요한 후보 선택기준으로 꼽았다.

 

전남도 교육현안에 대해서 물었을 경우에는 '도시와 농어촌과의 교육 격차해소'37.4%,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소통강화' 25.5%, '공교육 정상화' 13.3%였으며, 이어 '교육의 지역사회 역활강화' 8.0%, '교육 복지강화' 6.9%, 잘모름/무응답 4.9%, 기타 3.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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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16 [09:16]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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