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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같이 핀 홍매화 그 향은 있는 듯 만 듯 하여라
양산 통도사 홍매화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1/02/10 [22:59]
▲ 황인권 사진작가    © 전남방송
▲  황인권 사진작가   © 전남방송

 

매화는 어느 꽃보다 유덕한  그 암향이 좋아 옛 사람들은 매화를 두고 '조춘만화(早春萬花)'라 부르는데 `엄동을 두려워하지 않고 꽃을 피운다`라는 뜻이다.

 

소담스럽게 핀 홍매 꽃송이들이 마치 소복한 부인네의 연분홍 치맛자락처럼 그 자태는 풍진세상 도(道)를 이룬 여승(女僧)의 고요함이다. 

 

코로나 이후 매화의 아름다움이 어디 있느냐구요?

바로 봄이 먼저 와버린 경남 양산 통도사 홍매화 개화소식은 사진작가들과 사람들에게 셀레임을 안겨준다.           

 

*사진 제공: 곡성 황인권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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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10 [22:5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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