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주시, 공중화장실 48개소 ‘도로명 주소’ 생긴다
다음달 말까지 번호판 부착 …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파악 가능해져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20/12/08 [09:50]

나주시, 공중화장실 48개소 ‘도로명 주소’ 생긴다


[전남방송.com=정영애 기자] 단독 건물로 설치되어 있지만 주소가 없는 나주시 관내 공중화장실에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다.

나주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관내 공중·개방 화장실 4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통한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고 다음달 말까지 건물번호판을 부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과거 공중화장실은 위치를 표시할 때 해당 위치의 지번 또는 인근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유사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화장실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현장조사로 이번 도로명주소가 부여됨으로서 휴대전화 위치 검색 등을 통한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시민봉사과 관계자는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주소가 없는 주요 시설물 등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시민의 생활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2/08 [09:50]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