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주시, 20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316억원 규모
올해부터 6개 직불 통합·개편 … 1만4000여 농가 대상 면적직불금, 소농직불금 지급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20/11/20 [14:52]

나주시, 20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 316억원 규모


[전남방송.com=정영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20일부터 관내 1만4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316억원 규모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기존 쌀 고정·변동, 밭 고정, 조건 불리 직불사업 등 6개 직불을 통합·개편했다.

재배작물, 경지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했던 기존 직불제와는 달리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3단계로 구분해 역진적인 단가를 적용하고 소농직불금은 면적과 관계없이 정액수가 120만원이 지급된다.

직불금 규모는 총 315억9700만으로 작년대비 157억원이 크게 증가했다.

이중 0.1~0.5ha농가에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7억원, 0.5~2ha 및 2~6ha 등 구간별로 구분되는 면적직불금은 259억원 규모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개편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시기를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등을 고려해 한 달 정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영농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1/20 [14:5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