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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0 빛고을혁신학교 교무실무사 직급별 협의회’ 실시
마을교육공동체에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체가 되는 방법을 찾다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20/11/11 [10:47]

광주시교육청, ‘2020 빛고을혁신학교 교무실무사 직급별 협의회’ 실시


[전남방송.com=정영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교육활동 지원 및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무실무사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0 빛고을혁신학교 교무실무사 직급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빛고을혁신학교 교무실무사 직급별 협의회’를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0 빛고을혁신학교 교무실무사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학교’를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타랑께 마을버스’를 타고 무등산 권역과 포충사 권역으로 나눠 소수 인원으로 실시됐다.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학교 무등산·포충사 권역 탐방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빛고을혁신학교는 교원·행정직원·교육공무직원·학부모 등 모든 구성원이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가지고 교육공동체의 집단지성으로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용봉초 임유나 교무실무사는 “내가 학교에서 맡은 역할이 무엇이든 간에 누군가의 학부모이고 어느 마을의 주민이면서 시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교육의 장이 학교를 벗어나 마을까지 확장돼 학생의 배움이 삶과 연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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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1 [10:47]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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