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 국내여행 조기예약 시 관광상품 30% 할인
할인 관광상품 전남 292개 선정돼 전국 최다
 
예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0/10/29 [15:59]

전라남도


[전남방송.com=예선영 기자] 전라남도는 정부에서 추진한 국내여행 조기예약 30% 할인 관광상품을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관광상품 30% 할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하며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 공모결과 전국에서 1천 112개 관광상품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은 전국 최다인 292개가 선정돼 여행시장 조기 회복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여행상품은 영광·강진·해남·목포 맛 기행 기차로 떠나는 목포&천사대교 여행 남도의 맛과 휴식여행 홍도&흑산도 여행 여수핫플 여행 자연 그리고 휴식여행 등 전남의 매력적인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담은 여행상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여행사의 국내 여행상품을 조기예약 또는 선결제할 경우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만원 여행상품의 경우 정부에서 20%인 6만원을, 전남도에서 10%인 3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대 9만원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공모 전부터 여행사들로부터 도내 여행상품에 많이 응모해 줄 것을 홍보했으며 선정된 도내 여행사의 경우 추가로 1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사업 주관은 전남관광협회에서 시행하며 관련 조기예약 할인 여행상품은 30일부터 투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업계가 조금이나마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도내 관광지 곳곳에 방역요원을 배치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어 전남 관광상품을 서둘러 예약해 전남에서 안전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0/29 [15:5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