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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0 행복 동부, 찾아가는 교육가족 간담회’ 실시
동부교육지원청, 대자초 방문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16:49]

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0 행복 동부, 찾아가는 교육가족 간담회’ 실시


[전남방송.com=정영애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동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0 행복 동부 찾아가는 교육가족 간담회’를 대자초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가족 간담회는 급변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교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다 함께 상생하는 행복 동부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이 방문한 대자초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교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락방’ 협의회를 운영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상생하는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다락방’ 협의회에서 코로나19로 활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해 교사 연구동아리 회원들을 주축으로 밸런스워킹 영상을 만들어 원격수업 기간에 활용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는 학교 내 방문을 최소화하면서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운암행정복지센터를 이용했다.

이를 통해 마을과 학교가 자연스럽게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가고 있으며 마을 봉사활동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고 있다.

또 대자초는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실시간 수업 플랫폼을 이용한 수업 현장맞춤형 직무 연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이용한 수업 공유 및 나눔 활동 실시하고 있다.

교사들의 수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 인문학 동아리 ‘마음 책방’에서는 모모, 위저드베이커리, 한밤중달빛식당 등의 책 읽기 활동, 타랑께 버스를 활용한 체험학습 실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소규모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대자초 이경선 교장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직원과 학부모가 서로 소통해 나가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애쓰고 있다”며 “행복한 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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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7 [16:4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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