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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멸종위기종‘애기뿔소똥구리’야생방사
(재)제주테크노파크에서 인공증식 성공한 애기뿔소똥구리 자연의 품으로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20/10/17 [23:44]

 

  ▲ [애기뿔소똥구리 수컷, 사진출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1016()제주 서귀포시남원읍 일원에서 멸종위기 급 애기뿔소똥구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애기뿔소똥구리멸종위기 야생생물 소똥구리과 곤충으로딱지날개에 세로로 가늘게 패인 줄이 나 있으며,소나 말 등 가축의 똥 밑에 굴을 판 후 그 똥을 운반하여 먹거나 알을 낳는다.

          최근 애기뿔소똥구리가 서식할 수 있는 목초지 감소와 인공사료 내방부제, 가축 사육 시 사용되는 항생제 및 살충제로 서식 환경이 변화되어 근래에는 쉽게 보이지 않는 멸종위기종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인공증식 성공한 300개체 중 일부를 우선 방사하고, 나머지 개체는 불법포획 방지를 위해 비공식 방사할 계획이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2011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산강유역환경청,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물장군, 애기뿔소똥구리,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개체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당초 초등학생, 주민 등을 초청하여 홍보·교육 행사를 진행하려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되는 것이 매우 아쉽다지역주민 대상 국내 멸종위기종을 알리는 이러한 기회를 매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애기뿔소똥구리*

<개요>

애기뿔소똥구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의 소똥구리과 곤충이다. 뿔소똥구리와 많이 닮았으나 몸집이 훨씬 작고 가늘며, 광택이 매우 강한 원통형에 가깝다. 우리나라의 도서지방에 많이 분포하며 소똥, 말똥 밑에 굴을 파서 먹거나 알을 낳는다. 방목가축의 감소로 인한 먹이의 부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형태특성>

몸의 길이 13~19, 6.9~11.5이다. 몸 색깔은 광택이 강한 흑색이다. 수컷은 이마에 상아 모양의 뿔이 있다. 딱지날개에는 가는 세로 홈이 있다. 넓은 부채꼴 모양의 머리방패는 앞쪽 점각이 훨씬 뚜렷하고 이마의 뿔이 작다. 앞가슴등판은 파임과 돌기들이 훨씬 뚜렷하며 가운데는 깊고 넓은 세로홈이 있다.

 

<분포·서식 현황>

해외에는 대만,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전국적 분포를 보이는데, 내륙보다는 남서 해안 도서 지방에서 더 많이 관찰된다. 강원도,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및 제주도에서 발견되었다.

 

<위협요인>

방목가축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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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7 [23:4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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