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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H 입주자 대표, 갑질도 가지가지(1보)
성희롱에다 새벽6시에 담배꽁초까지 줍게 해...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0/10/07 [15:06]

입주자 대표 A씨 전혀 사실아니다.  반박하고 나서

 

▲     © 전남방송

 

한국사회에서 갑질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서울의 모입주민이 경비원 폭행사건으로 구속 되는 등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입주자 갑질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광주에서도 입주자 대표가 지위를 이용해 관리소장과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갑질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광주광역시 각화동에 있는 “H 아파트 입주자 대표 A씨가 관리소장을 상대로 성희롱과 여러 행태의 갑질을 하다가 관리소장으로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 입주자 대표를 처벌해 달라는 민원제기를 비롯해 수사기관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주장에 의하면 입주자 대표 A씨의 갑질은 그 행태가 보복성 갑질이다는 주장이여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사건은 입주자 대표 A씨가 20205, 관리소장인 B씨에게 성희롱과 추행을 해오자 B씨가 이를 거부하자 온갖 형태의 갑질이 시작됐다고 폭로했다.

 

갑질 행태는 A씨가 관리사무소 고유 업무를 부당하게 간섭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새벽 6시에 경비원들에게 답배꽁초를 줍게 하거나 커피 심부름, 차량에 스티커를 붙이게 하는 등 형태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A씨는 근로계약도 무시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도 잇따랐다. H아파트와 위탁관리를 체결해 운영되고 있는 관리사무소는 평일 오전9~오후6시까지 근무하기로 계약되어 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토요일 오전 근무를 지시해 지난 6월부터 근무에 들어가 시간외 수당도 주지 않고 평일 근무로 대체 하라는 일방적 통보에 그쳤다는 것이다.

 

A씨의 지속적인 갑질은 관리비 카드로 소주.담배.라면 등을 구입하고 입주민 주차비를 내지 않기 위해 본인과 처의 차량을 관리소 직원 차량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자신의 재산상 이익은 부당하게 챙겨 왔지만 정작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지켜온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는 시간외 수당 지급 거부, 여름 휴가비 전직원 지급 거부, 관리소장실 없애기, 관리소장 업무 추진비 지급 중단, 관리소장 해임 및 교체 의결을 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는 지난 추석명절 당시에는 전직원 떡값도 지급을 거부해 훈훈해야 할 명절에도 H아파트의 삭막한 인심이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이와 관련 입주자 대표 A씨도 반박하고 나섰다.

 

전혀 사실들이 아닌 내용들을 가지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 여자 00. 나가지를 않고 앞으로 방송에도 나갈 것이다. 주민들 3/2 이상 동의(소장해임)를 진즉 받았다는 것이다.

 

입주자 대표 A씨는 갑질을 관리실에서 해버려 아무일도 못하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자신은 현재 입원해 있다가 나왔다며 입원한 것이 근무시간에 술먹은 경비원한테 맞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주민들이 날마다 난리다, 이러한 사실을 나는 중앙(방송)에 때리겠다며 심경을 피력했다.

 

소장 교체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현재 위탁사에 몇 개월 전부터 소장을 바꿔 달라 요구 했다. 소장이란 것은 주민들과 소통이 안 되면 끝난다며, 동 대표 말을 들으란 말이 아니다. 새로운 아파트가 할 것이 없다 회장 말 일체 안 듣는다. 법적인 조치는 1년 가버리게 때문에 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구청에 가보면 알 것이다. "이러한 갈등을 구청에서 알고 있지만 행정명령을 해도 말을 안 듣기에 법으로 해야 한다"며,이미 소장이 검찰에 말도 안되는 고소를 해놨다. 14일경 대질심문이 있다면서 경찰도 웃는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2보 예고 입주자 대표 ACCTV로 직원 감시 및 악질적 갑질 주장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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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7 [15:06]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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