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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예방…‘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취소”
당초 8월 7일부터 9일까지 거문도 일원에서 3일간 열릴 예정
 
정순종 기자   기사입력  2020/07/13 [12:32]

제19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전남방송.com=정순종 기자] 올해로 20회를 맞는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당초 본 체험행사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거문도 일원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었다.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추진위원회는 현재 수도권 외 지역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전라남도가 7월 6일부터 방역단계를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하는 등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익준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행사 2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에 행사가 취소되어 매우 아쉽다”며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한 조치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내년에 더 큰 감동과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공감한다”며 “상황이 안정되면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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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3 [12:3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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