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나주ㆍ화순) 당선인은 19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헌신적으로 선거운동을 함께 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식 선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정훈 당선인은 해단식에서 "부족한 저에게 압도적 지지가 아닌,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것으로 받아들인다"며 "신정훈 개인의 승리가 아닌, 나주. 화순 지역민 모두의 개혁을 바라는 열망을 담은 승리"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잘해서가 아닌, 잘해 달라는 간절한 염원의 표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1조2항을 되새겨 오직 국민을 위한 겸손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365일 일하는 국회와 능력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정훈 당선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에 피로감에 지쳐있겠지만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확대 지급과 같은 코로나19 대책 방안을 강구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안전한 방역으로 예전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하길 바란다"는 애틋한 소망을 밝혔다.
신 당선인은 당선 직후부터 19일 오늘까지 나주와 화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민들에 성원에 감사 인사 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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