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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이제 호남대통령 만들겠다” 공식선거운동 시작
“호남의 개혁적 유권자들이 똘똘 뭉치고 하나로 힘을 합쳐 호남출신 대통령 만들자” 호소
 
여전화 기자   기사입력  2020/04/02 [10:58]

 - “호남 대통령, 호남발전, 호남민심뜻의 호호호 민심캠프 결의대회도

 

▲     © 전남방송

천정배 광주서구을 후보가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천 후보는 2일 오전 7시 첫 일정으로 금호1동 풍금사거리에서 광주정신으로 호남대통령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이겨냅시다.”고 인사했다.

 

천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만을 몰빵지지한다면 호남 대권주자는 당하고 말 것이다, “천정배를 선택하셔서 민주당과 경쟁을 계속하게 해주시면 민주당은 호남 민심을 계속 얻기 위해 호남 출신 대권 주자를 키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호남의 개혁적 유권자들이 똘똘 뭉치고 하나로 힘을 합쳐 호남출신 대통령 만들자호남대통령 만들기를 통해 나라와 호남의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01년 노무현 후보를 홀로 지지해 대통령을 만들었다. 노무현 후보가 경선에 나섰을 때, 100명이 넘는 국회의원 중 그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천정배뿐이었다, “그 안목과 능력을 가지고 이제 호남대통령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천후보측은 전날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임을 감안해 고문단,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각 위원회 위원장, 선거대책위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캠프에서 선거승리를 위한 간단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천정배 후보는 함께 힘을 모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호남의 개혁적 유권자들이 똘똘 뭉치고 하나로 힘을 합쳐 호남출신 대통령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천후보측은 천정배 후보의 선거캠프 명칭은 호남대통령을 만들고, 호남을 발전시키고, 결국 호남을 웃게 한다는 의미에서 호호호 민심캠프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부터 게시된 천후보의 거리 현수막은 노무현대통령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호남대통령을 만들겠습니다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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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2 [10:5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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