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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어업인 육성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
청년 귀어인, 어업초년생 등 20명, 어업경영비 및 가계자금 2억5백만원 지원
 
류평지 기자   기사입력  2020/03/27 [15:12]

 

▲     © 전남방송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올해 청년 어업인 육성을 위한 어촌정착 지원금선발 대상자 20(양식어업 12, 어선어업 8)이 어업경영비 및계자금25백만원(양식어업 122, 어선어업 83)을 도움 받아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년 어촌 정착지원금은 해양수산부 청년 어업인 육성 정책으로지역귀어인 청년들에게 창업 초기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어촌이탈을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유입으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 대상자를공개선발 모집하여 총 2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여 매월 어업경영비 및 어가가계자금 등정착지원금을 어업경력에 따라 매월 100만원(1년차), 90만원(2년차), 80만원(3년차) 차등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2020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100억원(창업 96, 주택 4.5) 규모의 43(37, 주택 6)에 대하여 어촌정착 창업을지원하였으며, 올해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선정자에게 종합평가시 가점을부여하여 정책사업과의 연계성을 도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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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7 [15:1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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