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슈.사건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양향자“여성 경력단절 문제 개선, 정치가 책임져야”
양 후보, 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강조
 
전남방송   기사입력  2020/03/09 [17:22]

 

▲     © 전남방송

 

양향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가 세계 여성의 날 112주년을 맞아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매년 3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써 우리나라는 2018년 양성평등 기본법이 개정되며 공식 지정됐다올해는 112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다고 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우리는 빵을 원하지만 장미도 원한다는 말은 인간의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함께, 100년 전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권리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는 모든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가 침해되는 일은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다여성이 출산으로 불이익을 겪는 현실, 육아가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구조는 여성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런 문제를 바꿀 책임은 정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경선을 통과하여 광주 서구을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후보로서 총선에 승리하여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향자 예비후보는 1967년생으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 중에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상무까지 승진한, 고졸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잘 알려졌다.

문재인 영입 인사로 발탁돼 제20대 총선에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겸 전국여성위원장으로 2016년 선출됐다.

2018년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임명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활동(부위원장)을 위해 지난 8월 사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경선을 통과하여,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3/09 [17:2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