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눈 내리는 날 모여요~ 아이들이건,어른들이건 모두 씌니나는 날
화순 만연사 설경 속 주인공들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0/02/19 [14:09]
▲ 김영혜(닉네임:마루) 사진작가    © 전남방송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인 천년고찰 만연사는 고려때 창건한 절로 전남 화순 동구리에 위치해 있다. 그 곳에 꽃이 윤회(輪廻)처럼 피고지는 배롱나무가 봄,여름 가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투명한 나목의 붉은 연등이 시선을 붙잡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겨우내 참았던 눈이 펄펄 쏟아져 만연사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진작가들의 카메라 셔터소리도 끊이지 않아 설경 출사지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 날, 김영혜(마루) 사진작가도 서정적으로 바꿔놓은 눈의 유혹에 빠져 퇴근 후 곧바로 만연사로 달려갔다고 한다. "연분홍빛 연등이 새하얀 눈 속에 어찌나 수줍게 매달려 있던지.." "그 모습을 담기 위해 전국 진사님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이 볼빨간 사춘기시절을 보는 것 같았다"고 소회를 남기는 작가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했다.

 

내가 주인공인양 아이들이건 어른들이건 상관없이 신나하는 모습들을 담는 사진작가들도 마냥즐거워하는 곳 화순 만연사 설경은 소울플레이스 인 곳으로 추천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2/19 [14:0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