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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명품멜론 연구회 창립 총회 개최
 
임원자 기자   기사입력  2020/02/06 [10:10]

 

▲     © 전남방송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4일 명품멜론 농업인 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회칙 제정과 임원진 선출(회장 김영호)을 마쳤다.

 

창립총회에는 곡성멜론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관계 기관, 관련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은 농업인 고령화와 재배환경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체계적안 연구를 통해 곡성군 멜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멜론 연구회가 출범했다.

 

연구회는 멜론 생산 매뉴얼을 정립함으로써 고품질 멜론을 계획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갈 생각이다.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일정량을 출하할 수 있게 되면 유통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고품질 브랜드 멜론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회원들은 이날 창립총회에서도 멜론 연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연구회 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명품멜론 재배기술 공유, 정식 시기 분배, 재배 품종 선택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호 씨는 우리 연구회가 본보기가 되어 많은 멜론 농가들이 품질에 집중하고, 계획생산, 계획출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담당자는 연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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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06 [10:10]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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