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정훈, "폐광지역 특별법 시효 연장해야"
폐광기금 재정비 등 폐광대책 발표
 
전남방송   기사입력  2020/01/31 [17:24]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시효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31일 화순 민생탐방에서 폐광지역 자립기반인 폐특법의 시효만료가 6년 앞으로 다가왔으나 시효 재연장(10)을 골자로 한 폐특법 개정안은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보류, 20대 국회에서 자동폐기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에 폐특법 개정안 관철을 위해 정치권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1995년 말 10년 한시법으로 제정된 폐특법 시효는 그동안 두 차례 연장된 바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폐광기금의 지역배분 기준을 재정비해 화순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폐광기금은 강원랜드가 순이익금 일부를 화순을 포함한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에 지원하는 지역개발 사업비로 화순에는 연간 90억 원 안팎이 지원되고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폐광지를 산업 유산 루트로 조성하고, 복암선 철도를 기차 관광지로 개발하는 한편 탄광 및 에너지 역사관을 건립해 폐광촌을 뉴블루오션지구로 키우겠다고 공약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1/31 [17:2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