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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한의 난임치료 지원 시작
한의 난임치료 참여자 2월 17일까지 모집
 
정순종 기자   기사입력  2020/01/12 [18:41]
▲     © 전남방송

 

순천시는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한의사회가 협력해 시행하고 있는 기존의 한방 난임치료사업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2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 난임치료 지원은 순천시에 최근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만44세 이하 여성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200% (2인 가족 기준 58십만원) 이하인 가정이 대상이다.

 

보건소 방문시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난임 진단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등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는 기본적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한의원 중 대상자의 희망지역 한의원을 중심으로 한의사회에서 배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한약(4개월분) 치료 등 방문 상담을 통한 추적검사(5개월)를 실시하게 되며, 1인당 지원액은 180만원(한방치료비)으로 개인 부담금은 없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출산장려팀(749-6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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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2 [18:4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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