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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산사에서 범능 스님 기리는 음악회 개최
21일 오후 춘양 개천사...‘범능 정세현 음악에 물들다’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9/09/16 [12:23]

 

▲     © 전남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1일 오후 630분 춘양면 개천사 특설무대에서 범능 스님 6주기 기념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범능 정세현 음악에 물들다를 주제로 사단법인 불지불교문화원이 주관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중가수 안치환을 비롯해 부루나 로터스 연합합창단, 무지개 선율, 퓨전국악그룹 앙살블 련, 기타리스트 김종섭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범능 스님과 그의 음악을 기릴 예정이다.

 

화순 출신인 범능 스님은 전남대학교 국악과에 입학해 광주출전가’, ‘혁명광주등 수많은 민중가요를 발표하고 횃소리, 친구 등 노래패에서 활동하며 민중가수 정세현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는 1993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설정 스님을 은사로 수계한 뒤 불교 명상음악을 꾸준히 발표하며 수많은 공연활동을 하던 중 20136월 입적했다.

 

정석기 화순군 문화예술과장은 아름다운 천년고찰 개천사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범능 스님의 음악과 그의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관객들과 함께 그를 추억하는 아름다운 가을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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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6 [12:2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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