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 개정
광주시교육청, 2019 탈북학생 진로직업캠프 실시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8/28 [16:59]

 

▲     © 전남방송

- 사 상호 협의에 의한 개정으로 91일부터 시행 -

- 산전휴직 및 자녀돌봄휴가 신설로 일가정 양립에 기여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교육공무직원의 채용절차, 임금, 복무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근로기준법 개정과 고용노동부의 권고사항(직장내 괴롭힘 금지), 국가권익위원회 권고사항(청렴의무 명확화 등), 단체협약 체결사항(유급병가 25일 확대 등), 관리규정 개정 TF의 결정사항(여성근로자의 산전휴직 신설 등) 등으로 91일부터 시행한다.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 개정은 광주교육청이 지향하는 노사상생의 철학을 충실히 반영해 노동조합과 실무협의 및 관리규정 개정 TF를 통해 상호 협의된 내용들이 반영되었다.

 

     특히 여성 교육공무직원 산전휴직 신설, 특별휴가(자녀돌봄휴가 등) 신설, 부득이한 경우 질병휴직 1년 연장 등이 반영되어 교육공무직원 복무 여건과 처우가 개선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부의 노동정책 변화에 발맞춰우리 교육청은 선도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2019 탈북학생 진로직업캠프 실시

 

탈북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823()부터 824()까지 2일에 걸쳐 탈북학생 20명과 해당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광주새터민건강복지센터 교육장에서 2019 탈북학생 진로직업캠프를 실시 했다.

 

    이번 진로직업캠프는 탈북학생의 성격적 특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탐색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탈북학생 및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LCSI검사를 통한 심리분석을 토대로 진로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청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부모 자신과 자녀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고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과 부모님이 서로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고, 부모님과 함께 진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보고 탐색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탈북학생 및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맞춤형 진로직업캠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8/28 [16:5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