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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만날 수 있어 더 반가운 "능소화"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19/06/28 [14:51]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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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능소화를 보고 박완서 작가는 '활활 타오르는 요염한 불꽃' 이라 표현했듯이, 그 요염함을 여름내내 흔히 볼 수 있어 더 반가운 여인의 꽃이다.

 

능소화는 주로 주택가 담장이나 길가의 옹벽에 가지를 늘어뜨려 꽃을 피우는데 조선시대에는 양반집에서만 심었다고해서 양반꽃으로 불리운 귀한 꽃이기도 하였다.

 

올 해 건립 6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전북 남원 광한루의 돌담에 살포시 내려앉은 능소화는 천상의 여인처럼 지상의 여인이였던 춘향의 향내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남원 광한루가 건립 60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데, 8월 2일(금)부터 8월 10일(토)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063-620-8901~ 89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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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8 [14:5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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