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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6·25전쟁 69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순군, ‘능주 새로운 시작’ 두 번째 공연 열려 등<화순군 종합>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9/06/26 [08:59]

 

화순군, ‘6·25전쟁 69주년기념행사 개최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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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25일 오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6·25참전 유공자회 화순군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6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최형열 부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 단체장, 보훈 단체장, 참전용사,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평화와 번영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6·25참전 유공자회 소속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투철한 국가관으로 모범이 된 최현섭(화순읍) 씨 등 참전용사 15명을 표창했다.

 

이날 화순문화원의 국악 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됐고 기념식을 마친 부군수, 군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등은 오찬을 함께했다.

 

최형열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그 희생을 생각하면 항상 부족함을 느끼지만, 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부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 4·27 판문점선언,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 등을 언급한 뒤 한반도에 평화의 싹이 트고 새로운 번영의 길이 열리고 있다이런 기적 같은 일들은 호국영령들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화순군, ‘능주 새로운 시작두 번째 공연 열려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의 장 마련

 

▲     © 전남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8일과 29일 능주면사무소 앞 화순능주역사관 주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능주 새로운 시작의 두 번째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능주면의 역사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성균관 스캔들! 엄친아, 조광조라는 재즈 음악극과 버스킹, 예술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준비한 주제 공연과 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공연들이 준비돼있다다가오는 8월 공연에도 많은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능주 새로운 시작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명소활용 공연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메인예술공연, 주제공연, 버스킹 공연, 부스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순군, 7월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

 

 

화순군(군수 구충곤)7월 한 달간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재산분은 연면적(전용면적+공용면적)330를 초과하는 사업소의 개인 또는 법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매년 71일을 기준으로 해당 사업주가 사업소 연면적1250원으로 계산해 신고·납부하게 된다. ,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 등에 사용되는 면적은 제외된다.

 

1년 이상 휴업 중인 사업소는 납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두 개의 사업소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건물의 경우는 전용면적 비율로 나눠야 한다.

 

주민세 납세자는 731일까지 관할 사업소 소재지의 지자체를 방문거나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에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주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신고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군, 야영장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안전 점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8일까지 여름철 성수기를 맞는 야영장 안전 검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야영장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전점검 대상에 군에 등록된 야영장 4곳이다.

 

군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한천자연휴양림 숲 캠핑장, 숲속의 베리팜, 워렉스 야영장, 퓨어존 사평 오토캠핑장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등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화장실, 샤워실, 취사 시설, 지하수 등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의약품 구비, 긴급 방송시설 등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도 꼼꼼히 살핀다.

 

특히, 지난 6월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야영 시설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간 거리 확보, 방염성능기준 적합 제품 사용, 야영장 책임보험 가입, 정기적인 수질 검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영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동복면, 여름 행락철 대비 대청소

연둔리 숲정이 등 동복면 유원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

▲     © 전남방송

 

화순군 동복면(면장 박춘남)이 여름 행락철을 대비해 지난 24일 유원지 주변을 대청소했다.

 

공무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연둔리 숲정이, 만경대, 유천리 계곡, 김삿갓 공원 등 주요 유원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박춘남 동복면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7월부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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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6 [08:5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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