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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에 만나요...우미인초(虞美人草)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19/06/04 [11:47]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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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월에 흔히 선명하게 시선을 잡아당기는 꽃이 있다. 개양귀비꽃으로 바람에 흔들리기라도 하면 그 자태가 무릇 유혹적으로 보인다. 빠알간 빛깔이 한 낮 시각보다 해가 어스름해지는 해질 녘에 만나면 더욱 더 아름다움에 선동된다.

 

개양귀비의 또 다른 이름인 우미인초(虞美人草)!  초나라의 영웅, 항우가 사랑한 여인 우미인으로 항우가 유방의 군대에 쫓기다 사방으로 포위됐을 때 적진을 뚫고 나가고 싶었지만 우미인 때문에 망설이다 항우가 마지막 술잔을 들며 우미인을 걱정하는 시를 읊자 우미인은 그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 답가를 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훗날 우미인의 무덤에는 예쁘고 가녀린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그 꽃을 우미인초라고 불렀다는 정설이 있다.

 

그런 우미인초를 예쁘게 핸드폰에 담고 싶다면, 해 질 녘 시각에 담고 싶은 우미인초를 중심으로 수평과 수직으로 맞추어 찍는 것이 우선이다. 또 한가지 역광으로 촬영하면 느낌이 색다른 사진을 볼 수가 있다. 우미인초와 함께 찍을 때는 밝고,선명한 목이 패인 옷을 입고 촬영하면 색감이 살아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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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4 [11:47]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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