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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의 라돈측정기 무료로 대여(기간 2일)해 드립니다.
우리 집이 라돈 안전 지대인지 궁금하다면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4/19 [16:08]

 

▲     © 전남방송 곡성군제공 라돈측정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라돈은 무색.무취.무미의 가스로 사람의 감각기관으로는 감지가 불가능하다. 토양이나 암석등 자연계의 물질 중에 함유된 우라늄(또는 토륨)의 붕괴과정에서 발생한다.

주로 건물의 토대. 지하실. 파이프 등을 통해 스며나와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집안 공기 중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침대 및 라텍스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어 사회 문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라돈측정을 통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이 방사성 물질로부터 안전한 지 궁금해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하지만 1~2회 사용할 라돈 측정기를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구비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있어 라돈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안고 지내는 가정이 다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이 라돈 측정기를 구비해 오는 17일부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라돈측정기(소비자가격 약 \200.000원~) 무료대여 서비스는 곡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대여기간은 2일이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지역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신청 순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측정기 대여 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정확한 라돈 측정을 위해서는 창문과 방문을 모두 닫고 벽 또는 바닥으로부터 5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라돈측정기의 전원을 연결하면 10분 단위로 자동 측정된다.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에는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라돈 검출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군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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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9 [16:08]  최종편집: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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