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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운영 벌교삼호병원과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진유정 기자   기사입력  2017/08/04 [07:49]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보성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거리질서지킴이 등 14개 사업에 38명 참여

 

▲     ©전남방송

 

보성군(군수 이용부)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 거리질서지킴이 등 총 14개 사업에 38명이 참여하여 8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군은 지난 1일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강순기 부장을 초청하여 근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강의를 추진했다.

 

특히,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이론교육과 각종 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 재해유형별 대처방안 등 실용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계 도모와 일자리창출, 관광문화자원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앞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권리 의식을 제고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민의 정신건강 중심축 역할 기대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운영

벌교삼호병원과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     ©전남방송

 

▲     ©전남방송

 

보성군(군수 이용부)3일 삼호의료재단 벌교삼호병원(이사장 장호직)정신건강복지센터·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달 18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운영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벌교삼호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벌교삼호병원은 향후 3년간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탁받아 인력관리, 정신건강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2층에 위치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의학과전문의, 정신보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4명이 배치되어 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및 사례관리 정신질환 편견해소 홍보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및 유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등 군민의 정신건강 관련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부 군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으로 지역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질환자의 사회통합과 정신건강에 대한 친화적 환경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자살, 우울증 등 만성화된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고위험군 및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을 통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질의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보성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급경사지 안전점검실시

군민 안전이 최우선, 붕괴위험이 높은 29개소 집중 관리

 

▲     © 전남방송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달 관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지반유실과 낙석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급경사지란 택지나 도로, 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돼 있는 자연인공 비탈면으로 군에서는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29개소를‘D’등급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옹벽,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보수보강시설 이상 유무,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상태 및 호우에 따른 구조물·암반·토사면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발생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사면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는 중기계획 변경을 검토해 연차별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19억 원을 투입하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기간인 오는 1015일까지 급경사지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우천시 순찰 강화 및 신속한 보고로 안전사고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집중호우 및 태풍 시 많은 비가 흙 속에 스며들면서 내부 결속력이 떨어져 해빙기 기간보다 낙석붕괴 위험이 더 높다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일제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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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4 [07:4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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