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효자손 봉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침과 쑥뜸으로 의료 봉사
‘찾아가는 효자손 봉사회’(책임자 장영철, 이하 효자손 봉사회)는 11일 이서면 산사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
효자손 봉사회는 이날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서면 지역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침과 쑥뜸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국악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해주었고, 준비한 떡과 과일 등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기쁨을 함께 했다.
찾아가는 효자손 봉사회는 전남도내 농촌 지역을 매년 월 1회씩 지역을 순회하며 10년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천진한 산사마을 이장은 “봉사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큰 은혜를 입었다”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영철 봉사회 책임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삶이 다시 채워지고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며 “계속해서 재능기부 분야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능주면, 경로당 운영 활성화 순회교육
15일부터 운영비 등 보조금 집행 지침 전달 교육
능주면(면장 김성식)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순회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15일 능주면에 따르면 관내 22곳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경로당 관련 지원 경비의 합법적 집행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날부터 경로당 지침 전달 교육을 시작했다.
김성식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친밀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공동 생활공간인 경로당에서 문화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버복지 서비스의 거점으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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