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인한 관련 서비스가 잇따라 먹통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복구 시점을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카카오 관련 각종 서비스 이용자들은 혼선을 빚고 있다.
카카오측은 최선을 다해 빠른 복구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장시간 서비스가 재개되지 않고 있다. 카카오를 통해 일상을 유지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이 상당하다.
복구 시점이 늦춰지는 상황에서 다음 카페.뉴스가 먹통이 된 상태이다.
이번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의 원인은 sk c&c 테이터 센터가 위치한 sk판교 캠퍼스 화재로 밝혀지고 있다. 인명 피해는 파악되고 있지 않았다. 화재의 영향으로 카카오톡. 카카오 택시. 포털사이트 다음 등 차례로 통신 장애가 발생하면서 현재 이용자들은 복구 시점까지 불편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카카오 결제를 통해 이뤄지는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이다.
지난 4일에 이어 11일만에 서비스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이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이 시급한 지점에 이르렀다.
네이버는 서비스 장애로 인한 보상 방안 또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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